여야, '미등록 영유아 2천여 명' 대책 마련 촉구
여야는 경기도 수원에서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영아 시신 두 구가 발견되는 등 미신고 영아 문제에 대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23일) SNS에 "아이들이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는 현실에 답답함을 느낀다"며 "당장 대책 마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전담 TF를 구성해 입법 등 종합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근본적으로 국가의 지원을 받아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다는 믿음을 국민들에게 주는 게 중요하다"며 "제도 보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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