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고양시정 운영 1년간 이룬 의미 있는 성과는?


베드타운에서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고양특례시의 행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모시고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고양시장으로 취임하신지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경제자유구역, 통합하천 사업 등 1년 동안의 성과 중 시장님께서 가장 의미 있었다고 생각하는 성과는 무엇이고, 고양시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1년 동안 많은 일이 있으셨을 텐데,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은 무엇인가요?

직접 초등학교에 방문하시고, 주민들과의 소통간담회도 이미 두 차례 진행하셨습니다. 주민들과 격 없이 대화하는 시장님이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그래서 생활밀착형 정책들이 많이 나오는 것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정책 아이디어가 나오는 배경이 궁금합니다.

시민 여러분도 변화를 알아봐 주시는 것 같습니다. 1주년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61.8%가 '잘하고 있다'라고 답을 해주셨는데요. 이 정도의 수치를 보고 시장님께서는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내년에는 고양시민 80% 시정 만족이 목표라고 밝히셨습니다. 80%면 정말 높은 수치인데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어떤 점을 가장 보완해야 한다고 보시나요?

고양시는 올해를 준예산으로 시작했죠. 재정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그런 와중에 각종 국·도비 사업을 많이 확보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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