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온두라스의 여성 교도소에서 갱단 간 분쟁으로 보이는 폭동이 일어나 40여 명이 숨졌습니다.
온두라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 시간 20일 수도 테구시갈파에서 약 25㎞ 떨어진 곳에 있는 여성교도소에서 재소자 사이에 큰 다툼으로 총격과 방화가 이뤄지면서 최소 41명이 숨졌습니다.
온두라스 안보 차관은 쇼셜미디어를 통해 폭력사태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질서 유지를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에서는 중남미 일대 악명 높은 갱단인 '마라 살바트루차'와 '바리오18' 폭력조직원 간 분쟁 과정에서 벌어진 참극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YTN 류제웅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0621103511896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