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천안함' 티셔츠 착용하고 파리 공원 산책
프랑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20일 오전 파리의 한 공원에서 천안함 로고가 새겨진 검은색 티셔츠와 모자를 쓰고 산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윤 대통령이 착용한 모자 정면에는 천안함 함정 그림이, 왼편에는 태극기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천안함 모자'는 윤 대통령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2021년 6월 천안함 생존자 예비역 전우회장인 전준영씨로부터 받은 선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윤대통령이 30분간 산책하며 파리 시민과 인사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구하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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