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참전용사, 신형 천안함 함장으로 취임
지난 2010년 천안함 피격 당시 작전관이었던 박연수 중령이 신형 천안함의 함장이 됩니다.
해군은 오늘(22일) 박 중령이 "피격사건 5,000여 일 만에 천안함의 지휘관이 되어 서해수호 임무를 이어가게 되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취임식에 앞서 박 중령은 천안함 추모비를 찾아 참배하고, NLL 수호 의지를 다질 예정입니다.
박 중령은 취임 서면인터뷰에서 "천안함 용사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천안함을 승리하는 전투함으로 지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최지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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