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조만간 손준호 추가 영사면담"…수사 장기화 가능성
외교부는 중국에서 구속수사를 받게 된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와 조만간 추가 영사 면담을 할 예정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 사안과 관련해 "손 선수가 구금된 이래 현지 공관 직원이 세차례 영사 면담을 진행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한 이 당국자는 중국에서 손준호가 구금된 과정이나 그 이후에도 인권침해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현지 공관을 통해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얘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내 구속 수사는 최소 2개월에서 최장 7개월 가능한데, 손준호에 대한 수사가 장기화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한상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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