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오염수·방중 공방...민주 새 혁신위원장 김은경 선임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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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오늘도 후쿠시마 오염수와 민주당 의원들의 중국 방문을 놓고 충돌하고 있습니다.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정부가 일본 대신 원전 오염수를 홍보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고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이 정치 리스크를 덮기 위해 국민 공포를 조장하고 있다고 맞받았습니다.

민주당의원들의 방중에 대해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은 국익을 위태롭게 하는 자해행위라고 비판한 반면,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정부가 못하는 일을 해주고 있으니 오히려 민주당에 고마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민주당은 이래경 위원장 낙마 이후 열흘 만에 새 혁신위원장에 김은경 외대 교수를 선임했는데요

이재명 대표는 혁신기구에 이름부터 역할까지 모두 맡길 것이라고 했지만,

비명계 김종민 의원은 이재명 체제가 8월 말까지 거취에 대한 종합 판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압박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김종민 의원 목소리 듣고 더정치 시작하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당의 혁신을 맡아주실 책임자로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모셨습니다. 혁신기구가 우리당과 정치를 새롭게 바꿀 수 있도록 이름부터 역할까지 모든 것을 맡기겠습니다. 우리 지도부는 이 혁신기구의 개혁안들을 전폭 수용해서 새롭게 거듭나는 민주당, 그리고 유능하고 강한 민주당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김종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 지금 이재명 대표가 취임 1년을 앞두고 있어요. 8월 말이면 1년이거든요. 그리고 내년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이 과연 지금 현재 있는 이재명 체제. 이재명 지도부로 내년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겠느냐. 여기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을 내려야 할 시점이 왔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YTN 김영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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