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국회 훈훈한 모습도 보여드렸는데 마지막 키워드로는 치열한 공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보여주시죠. 때 아닌 무릎보호대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데 영상에서 보신 장예찬 최고위원이 제 옆에 있기 때문에 오늘도 혹시 하고 오셨어요?

[장예찬]
들고 왔습니다.


이거 어제 하신 겁니까?

[장예찬]
어제 촬영했던 무릎보호대인데요. 장경태 의원한테 제가 이거 빌려드릴 테니까 한 번 차고 해 보시죠, 되는지 안 되는지. 저는 장경태 의원이 무릎보호대를 찼다 안 찼다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온라인에서 네티즌에 의해 의혹이 제기됐고 해명을 장경태 의원이 이상하게 했어요. 무릎보호대 하면 양복 입고 양반다리 못 한다.

그래서 진짜 맞나? 왜냐하면 이분이 가짜뉴스 전문가니까. 그것도 가짜일 것 같아서 제가 해보니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왜 이게 되냐라고 물었던 것인데 저는 장경태 의원한테는 큰 관심이 없고요. 이재명 대표가 오늘 민주당 최고위에서 제 이름을 거론하면서 패륜이라고 하셨더라고요. 그런데 이 패륜 백과사전인 이재명 대표께서 이게 아무리 이유여하가 뭐든 간에 형수님한테 욕설하고 아들이 불법도박, 성매매했다고 해서 아들을 남이라고 하고. 이게 패륜 아닙니까?

이분이 저한테 무릎보호대 가지고 패륜 운운하는 걸 보니까 이게 뭔가 민주당에게 뜨끔한 아킬레스건이기는 한가 보다 하는 의혹이 점점 더 강해지고 있을 따름입니다.


사실 무릎보호대를 하고 안 하고 이게 핵심적인 건 아닌데 장경태 의원이 대응에서 이것을 법적 조치를 하겠다, 이렇게 대응하는 건 과잉 조치 아니냐, 이런 의견도 있는 것 같아요.

[김상일]
장경태 의원도 청년 정치인이고 우리 장예찬 최고위원도 청년 정치인인데 어젠다 세팅이라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것이 방향성이거든요. 그런데 장경태 의원의 어젠다 세팅, 별로 그렇게 좋지 않고. 그다음에 우리 장예찬 최고께도 앞에 계시니까 말씀을 드리면 저런 싸움보다는 좋은 어젠다를 많이 세팅을 하시면 더 좋지 않을까 그런 말씀도 같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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