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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에서 용 나는 정치"...'서울 동대문을' 장경태 당선인 / YTN

YTN news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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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YTN 정치인터뷰 당당당. 4월 총선 주목받는 당선인과 함께하는 시간 계속 마련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조금 전에 보신 영상 속 주인공과 함께합니다. 바로 서울 동대문을의 장경태 당선인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장경태]
안녕하세요. 장경태입니다.

[기자]
지금 영상 통해서 시청자 여러분들도 보셨는데 저는 이 얘기가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가난하다고 꿈까지 가난하지는 않았다. 이 얘기가 마음에 남는데 어떤 의미인가요?

[장경태]
제 삶도 그렇지만 참 가난하고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청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자리가 불안정한다든지 주거가 불안정하다든지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친구들의 꿈까지 도전할 기회, 시도들은 또 보장받아야 되잖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참 꿈을 잃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서 저는 항상 저에 대한 다짐이기도 하고요. 가난하지만 꿈까지 가난하지는 말자라는 말씀을 드리고는 해요.

[기자]
그런 희망을 다른 분들도 많이 가지셨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한테 또 하셨던 말씀이 있어요. 개천에서 용나는 정치하고 싶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력을 살펴봤더니 눈에 띄는 게 있었습니다. 배를 타셨더라고요. 선원 생활을 하셨어요.

[장경태]
짧게 했습니다.

[기자]
어떤 일이 있었던 건가요?

[장경태]
집이 어려워져서 학업을 이어갈 상황이 안 돼서 학업을 중단하고 돈을 좀 모으려고 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막노동을 하게 됐어요. 그러면서 선원 수습도 발급하고 이렇게 과정이 있었는데 어찌됐든 저는 화려한 장차관 출신이거나 전문직, 고시 출신이 아닌 정말 평당원에서 시작해서 대학생위원장 청년위원장을 거친 국회의원이거든요. 그런 당선자이기 때문에 정말 누구나 다 평당원도 국회의원이 될 수 있다라는 희망, 평범한 사람들의 희망이 되고 싶습니다.

[기자]
이런 어려운 과정을 함께했던 아버지가 계시지 않습니까? 아버지께서 선거운동 기간에 직접 호소문을 녹음을 하셨더라고요. 어려움을 딛고 국회의원 후보가 된 아들 장경태를 지지해달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믿는다, 경태야. 이렇게 말씀하시는 게 참 인상적이었는데 당선증 보시고서 뭐라고 하셨어요?

[장경태]
일단 정치하는 것을 대단히 반대하셨어요. 어려운 상황인데 굳이 정치를 하면서까지 더 어려워질 필요가 있느냐라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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