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사이코패스 지수 강호순과 같아
귀갓길 여성을 폭행하고 성범죄를 저지른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이모 씨의 사이코패스 지수가 연쇄살인범 강호순과 같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 항소심 판결문에 따르면 이 씨는 사이코패스 진단검사(PCL-R)에서 27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연쇄살인범 강호순과 같고, 최근 부산 20대 또래살인 피의자 정유정(28점)보다 1점 낮은 수치입니다.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는 총 20개 문항으로 40점 만점이며, 한국은 통상 25점 이상, 미국은 30점 이상일 때 사이코패스로 간주합니다.
고휘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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