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5차 전원회의...'업종별 차등 적용' 평행선 / YTN

YTN news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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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5차 전원회의에서 업종별 차등 적용을 두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입장 차를 재확인했습니다.

사용자위원 측은 우리나라 최저임금이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이라며, 숙박음식업 등 임금 지불 능력이 부족한 업종에 최저임금을 감액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근로자위원 측은 업종별 차등 적용은 중소사업장의 경영난의 근본적인 해결법이 아니라며, 소모적인 논쟁을 끝내고 최저임금 수준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공익위원 간사인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가 업종별 구분 적용 논의를 마무리하고 다음 주부터 최저임금 수준 논의를 시작하자는 취지로 말하자, 사용자위원이 항의해 한동안 회의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YTN 신지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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