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의 재정건전성 강화 방침과 관련해 400조 원씩 국가 빚을 얻어가면서 국가 재정을 그렇게 만드는 것은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어제(13일)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국가 재정도 중요하지만, 국가 경제를 살려야 하는 것 아니냐'는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경제가 심각한 위기인데 정부가 두 손 놓고 있다'는 어 의원 지적에는 그러면 국가 빚을 얻어서 지원해야 하느냐고 반박했습니다.

또 재정 확장 정책을 겨냥해 그건 미래 세대에 대한 착취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안윤학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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