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연루돼 구속영장이 청구된 윤관석·이성만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모두 부결됐습니다.
오늘(12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표결 결과, 윤관석 의원 체포동의안은 찬성 139표·반대 145표·기권 9표, 이성만 의원 체포동의안은 찬성 132표·반대 155표·기권 6표로 모두 의결 정족수인 과반에 못 미쳐 부결 처리됐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은 자동으로 기각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두 의원 체포동의안에 찬성표를 던지기로 당론을 정했고, 과반 의석으로 가결 열쇠를 쥔 민주당은 의원들이 각자 자율 투표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YTN 김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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