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이강인 귀국…A매치 출격 준비
한국 선수 최초로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에서 시즌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달성한 마요르카의 이강인이 귀국했습니다.
어제(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강인은 마중 나온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뒤 곧바로 준비된 차량에 탑승해 이동했습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6골, 6도움을 기록한 이강인은 4월의 선수와 올해의 미드필더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이강인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클린스만호에 합류해 오는 16일 페루, 20일 엘살바도르와의 친선 A매치 경기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곽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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