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이 경찰의 시위 대응에 반발해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노총의 사회적 대화 불참은 지난 2016년 이후 7년 5개월 만입니다.

■ 민주당 혁신위원장 인선 실패로 당 내홍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원론적 입장만 내놓은 가운데, 이재명 책임론이 공개적으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의 핵심인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검찰에 또 자진 출석했지만 조사를 거부당했습니다. 검찰은 아직 송 전 대표를 조사할 때가 아니라며 때가 되면 부른다는 입장입니다.

■ 수입차보다 세금이 많이 붙어 역차별 논란을 빚어온 국산 승용차 세금이 다음 달부터 3년간 줄어듭니다. 이렇게 되면 출고가 4,200만 원인 국산 차의 경우 54만 원 인하됩니다.

■ 한국야구위원회, KBO가 WBC 기간 음주 논란을 일으킨 선수 3명에게 사회봉사와 제재금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KBO는 국가대표 운영 규정을 세분화해 재발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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