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앵커픽] 국회 압수수색…'돈봉투' 수수자 추적 外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가 뽑은 이시각 주요뉴스, 뉴스1번지 오늘의 앵커픽으로 시작합니다.

[국회 압수수색…'돈봉투' 수수자 추적]

재작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가 건네졌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회 사무처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돈 봉투 수수자로 의심되는 의원들과 보좌진 등의 국회 본청 출입기록 등을 확보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긴급 의총…선관위에 총공세]

국민의힘이 휴일인 어제 긴급 최고위원회를 개최한 데 이어서 오늘은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한편 감사원은 선관위가 감사에 끝까지 응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 검찰 수사 의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혁신기구 수장에 이래경 추대]

더불어민주당이 당내 혁신기구를 이끌 책임자로 사단법인 다른 백 년의 이래경 명예 이사장을 추대했습니다.

지도부가 외부인사 영입으로 어느 정도는 비명계 요구를 수용한 모양새지만, 이 이사장이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 대책위'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비명계와 갈등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북 발사체 인양작전 엿새째 진행]

우리 군이 북한 발사체 잔해 인양 작전을 엿새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발사체 동체를 일부 결박하는 데 성공했고 인양을 완료하면 평택 해군기지로 옮겨 조사할 계획입니다.

[라면 물가 '껑충'…14년 만에 최고]

대표적인 서민 먹거리인 라면 물가 상승률이 지난달 13.1%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잼과 맛살, 치즈 같은 가공식품 물가 상승세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돈봉투 #선관위 #이래경 #북_발사체 #라면가격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