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북부 과달라하라 외곽 협곡에서 시신이 담긴 가방 45개가 발견됐습니다.
소방관과 민방위대원들은 협곡 내 숲 속에서 헬리콥터를 이용해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현지 검찰은 가방 안에 남성과 여성의 시신이 들어 있었으며 현재 신원 확인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애초 실종 신고가 접수된 7명의 젊은이를 찾는 과정에서 이곳 집단 매장지를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찾고 있던 젊은이들이 이번에 발견된 시신에 포함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멕시코에는 11만 명 이상의 실종자가 있으며 지역별로 보면 과달라하라가 속한 할리스코주가 15,000명으로 실종자가 가장 많습니다.
YTN 황보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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