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23일 뉴스현장
■ 누리호, 우주 향해 섰다…오후 '탯줄' 연결
3차 발사를 하루 앞둔 누리호가 오늘 오전 11시 33분, 기립 작업을 마치고 우주를 향해 우뚝 섰습니다. 오후에는 발사 당일 추진제와 산화제 등을 주입할 탯줄, '엄빌리칼 타워'와 연결 작업이 이어집니다.
■ 尹 "민노총 집회 행태 국민이 용납 어려워"
윤석열 대통령은 민주노총의 지난주 1박 2일 집회와 관련해, 공공질서를 무너뜨린 집회 행태를 국민들이 용납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정부가 법집행을 포기했다며, 그 어떤 불법 행위도 용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 원전 현장점검 시작…"韓 이해 깊어지게 노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이 오늘부터 이틀간 후쿠시마 제1원전을 찾아 안전성을 집중 점검합니다. 일본 정부는 이번 방문으로, 해양 방류에 대한 한국 내 이해가 깊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북 동창리 공사 급진전…정찰위성 발사용 가능성
북한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새 발사대 용도로 쓰이는 시설 공사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쏘아올리기 위한 시설일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 국가시험 답안지 채점 전 파쇄…사상초유 재시험
채점도 하기 전 609명의 국가자격시험 답안지가 공공기관의 실수로 파쇄되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며 머리를 숙였습니다. 해당 응시자에게는 추가시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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