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23일 뉴스현장
■ 문대통령, 한국은행 총재 후보에 이창용 지명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한국은행 총재 후보에 이창용 국제통화기금 아시아태평양담당 국장을 지명했습니다. 청와대는 윤 당선인 측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지만 윤 당선인측은 협의나 추천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 인수위, 통일부 업무보고…통일·대북기조 주목
인수위원회가 오늘 통일부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북한의 모라토리엄 해제 가능성이 거론되는 만큼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를 반영한 새로운 통일·대북정책을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 민주당, 새 정부 출범 전까지 검찰개혁 완수
민주당은 새정부 출범전까지 검찰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윤석열 정부가 검찰개혁을 후퇴시키지 않도록 검찰개혁의 고삐를 단단히 조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누적 확진 1천만명 넘어…유행감소 여부 미지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9만 명대로, 국내 누적 확진자는 1천만 명을 넘었습니다. 국민 5명 중 1명이 감염돼 유행이 꺾일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정부는 절대적 기준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 1주택자 재산세·건보료 동결…작년 공시가 활용
작년 집값 상승 여파로 아파트 공시가격이 올해도 두 자릿수로 뛰었습니다. 보유세 부담 증가가 불가피해지자 정부는 1주택자에는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작년 수준에서 묶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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