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G7 정상회의 '엇갈린 평가'...후쿠시마 시찰단, 공식일정 시작 / YTN

YTN news 2023-05-22

Views 350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김만흠 한성대 석좌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대통령실은 외교안보의 시간이다, 이렇게 말을 했는데. 일본 히로시마 G7 정상회담 성과와 오늘부터 공식일정에 들어간 원전 오염수 시찰에 대한 여야의 평가는 상반되게 나오고 있습니다. 정치권 주요 이슈들, 오늘은 김만흠 한성대 석좌교수와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한미 정상회담은 물론이고 주요국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열었습니다. 잇단 다자 외교에 대해서 여야 평가가 상반되고 있어요.

[김만흠]
그동안 국내 정치에서 여야가 항상 맞서는 거였는데요. 국가적인 문제가 걸린 외교문제를 두고도 하나도 양보 없이 맞서고 있습니다.


예상됐던 바입니다마는.

[김만흠]
그런데 이번에 G7에 업서버 참관국 자격으로 참석을 했죠. 그리고 여기에 참관국이 아니라 북한 문제를 비롯한 역내 문제가 중요하게 거론되기 때문에 그것의 당사자와 비슷하게 참여를 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 지난번 미국 방문 이후로 외교활동에 상당히 자신감을 느껴가는 감이 있습니다.

그동안 오히려 해외 방문했을 때 다른 구설수를 가지고 논란이 돼서 점수를 깎아먹고 했었는데 지난번 이후에 살펴보면 지지도에도 반영되면서 득점요인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활동 아시겠지만 조금 전에 기자가 리포트 했다시피 한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에 방문했던 것도 굉장히 획기적인 일입니다.

상당수의 사람들이 그동안 왜 이제야 처음 방문했을까라는 그 이유를 잘 모르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몇 개가 맞물려 있기는 합니다. 하나는 원폭이라는 것이 전쟁에 원인을 제공했던 일본에 대한 책임 문제로 볼 수 있겠고 또 하나는 폭탄을 투하했던 미국을 볼 수도 있겠고 다양한 측면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가해자와 피해자 문제가 혼재되어 있고요.

또 우리의 경우에 일본하고 과연 이것을 공유할 수 있을까? 복잡한 문제가 있었는데 어쨌든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 처음으로 가서 위로도 하고. 이것을 평화의 메시지로 담아서 바람직한 주목할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자외교에 참석했는데요. 현장에서 여러 가지 각국 1:1 정상외교도 했었지만 이후에 오늘 리...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0522155308981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