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이슈 짚어볼 시간인데 먼저 속보 들어와서 하나 전해드리겠습니다. 무소속 김남국 의원의 위믹스 코인 60억 원 보유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가상화폐 거래소 등에 대해서 어제에 이어서 추가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과 전자지갑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카오 계열사에 대해서 이틀째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정치자금법,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조세포털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김 의원의 코인 계좌 정보를 토대로 최초 투자금이 어느 계좌에서 이동했는지 거래내역 등을 중점으로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검찰은 지난해 10월과 11월 두 차례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모두 기각된 바 있습니다. 최근 김 의원의 코인 거래를 둘러싸고 의혹이 커지면서 검찰은 세 번째 청구에서 강제수사 필요성을 강조해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이 내용은 정국 토론에서 자세히 더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속보 전해드렸고요. 하나하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부터 압수수색이 있었고요. 일단 김남국 의원이 탈당한 이후에 유튜브 채널에서 또 한 번 해명을 하지 않았습니까? 상임위 중에 거래를 한 게 문제가 됐었는데 그때 몇천 원 정도 했다 이렇게 해명했는데 YTN도 그렇고 취재를 해 보니까 몇천 원 수준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전재수]
그렇습니다. 지금 언론 보도, 그러니까 역추적한 거죠. 언론 보도를 보니까 2000만 원이 넘는 금액을 한 것이고. 그리고 이것도 상임위에서 특정된 날에 한해서일 겁니다. 예를 들면 국회에서는 다양한 세미나, 토론회, 상임위, 본회의, 그다음에 또 법안소위, 특별위원회가 있을 수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상임위에 한정해서 그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좀 아쉬운 부분이 정치하는 사람이 이게 하루이틀 지나서 드러날 거짓말을 그 잠시 잠깐 그 순간을 벗어나기 위해서 하는 것은 정말로 현명하지 못한...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516124013971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