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당 윤리위원회 징계 심사를 앞두고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났습니다.
태 최고위원은 당과 윤석열 정부에 누를 끼쳤다며 모든 논란의 책임은 자신에 있다고 말했는데요.
자진 사퇴에 선을 그었던 김재원 최고위원은 아직까지 추가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거액 코인 논란에 대해 사과 입장을 밝힌 김남국 의원은 언론의 왜곡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진상조사단을 구성해달라고 당에 요청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도 김 의원에 보유 가상자산 매각을 권유하고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더정치는 태영호 최고위원의 사퇴의 변을 듣고 시작하겠습니다.
[태영호 / 국민의힘 의원 : 윤리위가 열린 이후에 오늘까지 지난 이틀 동안 정말 많은 고민을 하면서 불면의 밤을 보냈습니다. 우리 당 지도부를 옆에서 바라보는 마음이 너무 괴로웠습니다. 제가 (최고위원 직에서) 사퇴하는 길만이 현시점에서 우리 당과 또 윤석열 정부, 우리 당원들의 기대에 맞는 일이라고 판단하고 오늘 아침 결정했습니다. (결정 전에 지도부나 용산과 소통 있었나요?) 없었습니다.]
YTN 김영수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510153942020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