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로 9억여원 가로챈 피의자 6명 구속
무자본 갭투자자들을 모집하고 임차인 동의 없이 무단전출 시키는 수법으로 전세 대출금을 가로챈 브로커 등 6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수도권 일대 12채 부동산을 매입한 뒤 이를 담보로 9개 대부업체로부터 총 9억 7천만원을 편취한 브로커 2명과 임대명의자 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관련 수사를 시작한 중랑경찰서는 지난달 5억원 상당의 전세사기 대상 부동산 2채에 대해 몰수보전을 신청했고 인용 결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나경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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