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빨리 뽑아줄게"…12억 가로챈 중개업자 구속
지난해 반도체 수급 대란으로 신차 출고가 늦어지던 시기를 틈타 인기 높은 차종을 일찍 뽑아주겠다며 고객들을 속여 10억원대의 돈을 가로챈 전직 자동차 매매 중개업자가 구속됐습니다.
경기 남양주 북부경찰서는 '차량 출고 시기를 앞당겨주겠다'며 구매 비용과 보증금 등을 가로챈 혐의로 자동차 중개업자 3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2021년부터 올해 4월까지 새 차를 구매하려는 고객 26명으로부터 차량 구매 비용이나 차량 장기 렌트 보증금 약 12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재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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