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 여야 상반된 평가…"새 미래 주춧돌" "국민 불안 시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여야는 상반된 평가를 내놨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새로운 미래의 주춧돌을 놓는 1년이었다"며 "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악용해 국정 발목을 잡는 최악의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왔다"고 호평했습니다.
특히 한미동맹의 복원과 한일외교 정상화를 최대 치적으로 꼽았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지난 1년은 한마디로 국민 불안 시대였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제와 외교 불균형, 정치 불통, 불안 등 이른바 삼불로 국민들이 유난히 힘들었던 한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수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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