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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尹 대통령 "강제징용 해법 관련 정부 방침 바뀌지 않을 것" / YTN

YTN news 20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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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완결성을 지닌 유일한 해결책…충분한 소통해갈 것"
"과거사 인식 문제, 진정성 중요…일방적 요구 적절치 않아"
"동북아 엄중한 안보 상황…중대한 역사적 전환기에 있어"

[사회자]
다음으로 일본 기자단의 질문이 있겠습니다. 일본 기자 지명은 시카타 일본 내각 홍보관께서 해 주겠습니다. 그러면 요미우리신문의 기자님.

[기자]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감사합니다. 요미우리신문의 아시카입니다. 우선 기시다 총리께 질문드립니다. 역사 인식을 포함한 전 징용공 문제를 비롯한 양자 간, 양국 간의 현안에 대해서 오늘 회담에서 기시다 총리로부터 어떤 입장을 전달하셨고 윤 대통령께서 어떤 반응이 있었는지요.

그리고 후쿠시마 제1원전의 처리수 방출 문제, 후쿠시마산 수산물의 수입에 관해서 일정한 전진이 있었는지요? 그리고 저번에 미국과 한국의 정상이 핵협의그룹의 창설로 합의를 했습니다.

이거는 일한 그리고 일미한의 프레임워크에 영향을 줄 것인지요. 이어서 윤 대통령께 질문드립니다. 전 징용공 문제 대응에 대해서 한국 국내는 여전히 반대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대통령의 방침이 바뀌지 않을까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대통령의 방침은 앞으로도 견지될 것으로 생각해도 되겠습니까? 그리고 일본 측의 호응을 요구하고 계시는데 이번에 회담에서 어떤 얘기를 나누셨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것을 요구하실 것인지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사회자]
감사합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기시다 총리께서 먼저 답변해 주시겠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 일본 총리]
우선 지금 질문에 대해서는 질문에 있었던 사항 가운데 회견의 모두에서 제가 말씀드린 내용이 중복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말씀드리지는 않습니다.

그것을 전제로 해서 이번 회담에서는 윤 대통령과 3월에 방일을 통해서 돈독해진 신뢰 관계를 베이스로 해서 폭넓은 관계에 관해서 흉금을 터놓고 의견 교환을 했습니다.

3월달에 회담 후에 경제, 안보 분야의 여러 대화 그리고 협력이 이것이 아주 격동적으로 다이내믹하게 진전되고 있음을 함께 환영하였습니다. 그리고 양측의 관심사항, 현안에 대해서 서로 입장에 입각해서 논의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더 자세한 내용은 외교상의 문제이므로 여기서는 삼가하겠습니다. 그리고 북한 정세를 비롯한 이 지역의 안보 환경이 한층 더 어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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