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호준석 앵커
■ 출연 :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최은미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저희 뉴스와이드에서 준비한 좌담의 이름은 미리 보는 한일 정상회담입니다.
이틀 뒤죠. 모레 일요일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만납니다.
윤 대통령이 일본 방문한 지 52일 만에 이뤄지는 것입니다. 두 분을 초대했습니다.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최은미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나와 있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대통령실의 그 당시 발표부터 잠깐 다시 듣고 오겠습니다. 보시죠.
[이도운 / 대통령실 대변인]
양국 간 셔틀 외교가 본격 가동되는 의미가 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앞서 한일 관계 개선을 주도한 윤 대통령님의 용기 있는 결단을 높이 평가하며 이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답방을 결심하게 됐다고 아키바 다케오 국가안전보장국장을 통해 전해왔습니다.
52일 만의 답방, 셔틀외교의 재개. 최 박사님은 당초 예상하셨던 것보다 기시다 총리의 답방. 빠릅니까? 예상대로입니까? 어떻습니까?
[최은미]
3월에는 우리가 G7 끝나고 여름쯤 오지 않을까, 이렇게 얘기를 했었는데요.
기억을 더듬어보면 4월 21일 정도에 기시다 총리가 한일관계를 소중히 하고 싶다. 그리고 다음에는 내가 갈 차례다.
이렇게 발언을 했다는 보도가 좀 나왔습니다. 그때 이후부터 혹시 기시다 총리가 조금 빨리 오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었고. 실제로 29일에 발표가 여러 언론사에서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 사이에 일본에서는 이야기가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무엇이 이렇게 앞당기게 한 배경이 됐을까요?
[최은미]
여러 가지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저는 한 세 가지 정도로 생각해 봤습니다. 일단 첫 번째는 한일 양자 간의 측면에서 살펴봤을 때 윤 대통령의 결단이 일본 내에서 그리고 국외적으로도 굉장히 높게 평가를 받은 부분이 있고요.
물론 국내적으로는 여러 이야기들이 있기는 했습니다마는. 일본에서 봤을 때는 일본 국내적으로 굉장히 높게 평가를 받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한 가운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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