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장 붕괴 입주예정자들 "전면 재시공" 요구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입주 예정자들이 전면 재시공을 요구했습니다.
A 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오늘(4일) 성명을 내고 "LH와 GS건설의 책임 떠넘기기에 아무것도 신뢰할 수 없다"며 안전진단 결과와 상관 없이 아파트 단지 전면 재시공을 요구했습니다.
또 협의회와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사고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입주 예정자 피해를 최소화할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올해 12월 입주를 앞뒀던 A 아파트는 지난달 29일 밤 11시 반쯤 지하주차장 2개층 지붕 구조물이 갑자기 무너져 내렸습니다.
한웅희 기자 (
[email protected])
#인천_검단신도시 #지하주차장 #붕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