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아파트 붕괴 참사' 플로리다 비상사태 선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아파트 붕괴 참사가 발생한 플로리다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국토안보부와 연방재난관리청에 비상사태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하고, 재난 극복을 위해 모든 지원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도 붕괴 사고가 난 지자체에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연방 정부 차원의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현지시간 24일 새벽 플로리다주 마미애미데이드 카운티에서 12층짜리 아파트 일부가 붕괴되면서 최소 1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으며, 현재 99명이 실종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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