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에 이건희미술관 외에 다른 시설물을 짓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어제(3일)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열린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주제관 하늘소 개장식에서 "이 공간을 비워놓은 상태가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하늘소는 약 12m 높이로 계단을 오르며 경복궁·북한산·인왕산 등 주변 지형을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특히 '폐기물 없는 서울비엔날레'라는 목표에 맞춰 폐막 이후에도 구조물을 재사용 할 수 있게 조립·해체가 용이한 '금속 비계'로 만들어졌습니다.
열린송현녹지광장은 서울 도심 한복판인 경복궁 동편에 위치했으며 규모는 서울광장의 약 3배에 이릅니다.
이곳 광장의 동쪽에는 추후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이 기증한 미술품을 전시하는 이건희미술관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YTN 김종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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