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민주당 잠시 후 의총... 윤관섭·이성만 '자진탈당' 결정 / YTN

YTN news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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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 비서관,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 비서관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돈봉투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 계속되고 있고 오늘 오후에 민주당 의총이 예정돼 있었는데 거기서 윤관석 의원과 이성만 의원의 거취 여부, 거취를 어떻게 논의할지가 관심이었는데 오전에 자진 탈당을 발표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복기왕]
만약에 의총까지 이분들이 거취를 결정하지 않았으면 참 곤란한 의총이 될 뻔한 거죠. 그런데 정서라는 게 다 똑같아서 스스로 자기의 거취에 대한 결정을 내려줬으면 하는 바람을 다 갖고 있었고 그 이전에 최고위원들이 최고위원회에서 개별 면담들을 해서 탈당을 하는 게 어떠냐라는 권유도 하고 그랬었는데 지역구에서는 당연히 반발을 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성만 의원이나 윤관석 의원 모두가 다 당을 위해서 자진 탈당하고 혐의를 벗고 돌아오겠다라는 의지를 밝힌 부분은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다행스럽고 지극히 당연한 결정 아닌가 싶습니다.'


이게 다소 늦은 건지, 많이 늦은 건지. 사실 압수수색이 있었던 게 지난달 12일이에요. 그 이후에 JTBC를 통해서 녹취록이 연일 보도가 됐고 지금 거의 3주가 흐른 다음에 판단을 한 거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장성철]
좀 많이 늦었다고 볼 수밖에 없고요. 밀려서 버티다 저렇게 사과하고 탈당하면 그런 효과가 반감이 된다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에는 정치적으로 판단했을 거예요. 내가 이번에 선당후사 정신으로 탈당을 하게 되면 나는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공천을 못 받을 거야. 그러면 나의 정치생명은 끝나. 그러니까 내가 한 번 어떻게든 버텨보겠다라고 생각을 한 건데 지난번 박광온 원내대표가 쇄신 의총을 열면서 우리가 두 의원에 대한 출당을 한번 논의해볼게요라는 얘기를 했잖아요. 그다음에 복기왕 선배님 말씀하신 것처럼 지도부에서 나가 있는 게 좋지 않겠냐, 그런 설득에 대해서 도저히 버티기가 힘들지 않았을까. 좀 너무 늦은 것 같아요. 그래서 이미 상처받을 건 다 상처받았잖아요. 저건 안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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