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 美 은행위기 진원 '퍼스트 리퍼블릭' 파산...수출 7개월째 역성장 / YTN

YTN news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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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권혁중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오늘 굿모닝 경제는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미국에서 결국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이 문을 닫았고 JP모건이 인수를 했는데 그렇다면 위기 확산의 급한 불은 껐다, 이렇게 볼 수도 있는 건가요?

[권혁중]
시장에서는 그렇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파산했다고 하면 굉장한 이슈잖아요. 그런데 JP모건이 인수를 함으로써 이 영향을 제한적으로 줬는데요. 일단은 퍼스트 리퍼블릭 같은 경우에는 탄광 속에 카나리아라는 얘기를 합니다. 그게 뭐냐 하면 카나리아라는 새가 광부들이 동굴 속으로 같이 들어갑니다. 왜 그러냐면 유해가스를 먼저 발견해서 이게 울거든요. 그러면 위기 속에서 먼저 사전적으로 예고를 한다. 이런 뜻으로 보통 쓰이죠. 그래서 탄광 속의 카나리아, 이런 얘기를 하는데. 그러니까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이 왜 이런 비유를 들었냐면 미국에 있는 중소 은행들, 지역은행들이 위기를 먼저 보여줄 수 있다. 사전적으로 이걸 예고할 수 있다라는 의미에서 사실 쓰였는데 결국에는 파산했습니다. 그러면 굉장히 큰 이슈잖아요.

그러면 이제 미국에 있는 지역은행들이 줄줄이 무너질 수 있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JP모건이 인수를 하겠다고 단행을 했기 때문에 이 부분들이 오히려 호재로 작용을 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실질적으로 이번에 JP모건이 인수한 부분을 본다고 하면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만약에 퍼스트 리퍼블릭이 망하면 파산을 하고 이대로 끝난다고 하면 영향이 크기 때문에 JP모건이 인수를 했는데 아시겠지만 세 번째 파산입니다, 미국으로 보면. 그리고 규모로 보면 역대 두 번째거든요. 그 정도로 사실 영향력이 클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아까 말씀드렸듯이 JP모건이 인수를 했다고 그랬잖아요. 그러면 시장에서 어떻게 반응을 했느냐. JP모건 주가가 올랐습니다. 그러니까 그룹주에 대한 주가가 오른 걸 봤을 때 시장에서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시그널로 읽혀질 수가 있겠고요.

그래서 지금 본다고 하면 자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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