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새벽 1시 반쯤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에 있는 냉동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방제실에서 일하던 60대 직원이 연기를 들이마셔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창고는 전체 면적 4만6천여㎡의 지하 2층, 지상 3층짜리 건물인 만큼 소방 당국은 한때 근처 소방서 인력까지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3시간여 만에 불을 모두 끈 소방 당국은 최초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송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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