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세나 앵커, 정성욱 앵커
■ 출연 : 서성교 건국대 특임교수, 배종호 세한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5박 7일간의 미국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후 귀국했습니다. 국빈방문 성과를 두고 정치권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데요.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간호법과 관련해서 여야의 대치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지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정치권 소식, 두 분과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서성교 건국대 특임교수, 배종호 세한대 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후 서울공항으로 이제 도착을 했는데요. 여당 지도부가 대거 마중을 나왔더라고요. 일단 여당에서는 이번 방미가 굉장히 성공적이라고 지금 평가하는 것 같아요.
[배종호]
여당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께서 보실 때도 이번에 역대 최고의 한미정상회담이었던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고. 일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후속 조치 또 추가적인 발전 부분이 있을 거라고 보여집니다. 안보 분야, 경제 분야, 문화, 여러 가지 분야가 있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역대 한국 대통령이 미국에 가서 당당하게 미국의 대통령과 회담을 하면서 저렇게 다섯 번이나 여섯 번 만나면서 친밀도를 구축한 게 있었느냐, 그런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국가 최고지도자들 간의 소통, 신뢰 이런 게 기반이 되어야지 그다음에 외교로 발전할 수 있거든요. 또 갑자기 현안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최고지도자 간의 소통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그런 근거가 되는데 이번 방미 기간 동안 한 다섯 번, 여섯 번 동안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직접 회담을 했고 굉장히 소통하고 편안하면서도 과감하고 담대하게 미국을 설득하기 위한 노력이 상당히 많았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백악관 관저라든지 미국 참전 기념비 방문이라든지 공식환영식 또 한미정상회담, 국빈 만찬. 특히 국빈 만찬 때는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아메리칸파이 미국 노래를 부르면서 굉장히 환호를 받았거든요. 또 상원, 하원 합동 연설 거기에서도 상당히 박수를 많이 받았는데 한 24번 기립을 받았고 또 56회의 박수를 받을 정도로 상당히 평가가 좋았던 것 아니냐, 그런 생...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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