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사태 파장 주목...강남 납치살해 일당 기소 / YTN

YTN news 202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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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윤보리 앵커
■ 출연 : 김성수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SG 증권 창구를 통한 주가폭락 사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가조작 의심 세력의 핵심으로 지목된 사람조차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고요. 검찰과 금융당국이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밖에 강남 납치 살해 속보,'계곡살해' 사건 주범으로 재판 중인이은해 2심 결과까지 함께 알아봅니다. 김성수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SG 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가 파장이 계속 커지고 있는 것 같아요. 검찰, 금융당국이 합동수사팀을 꾸려서 수사에 나선 거죠? 무엇을 수사하는 겁니까?

[김성수]
일단은 지금 이게 어떤 범죄 혐의가 있었는지를 수사하기 위한 부분이고 말씀 주셨던 합동수사팀을 꾸렸다는 부분이 서울남부지검 금융범죄수사단이 있습니다. 이 수사단에서 금융위의 자본시장조사과 그리고 금융감독원의 수사 인력들을 함께 모아서 합동수사팀을 꾸렸고 수사팀에서 직접적으로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하는 거니까 좀 더 적극적으로, 그리고 조사 인력이 많이 필요한 만큼 사안이 크다, 이렇게 보고 있는 그런 소식입니다.


검찰과 금융당국은 지금 이 사건을 주가조작으로 보고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해서 그런 겁니까?

[김성수]
일단 지금 이 사건 자체가 아직까지는 사실관계를 계속 들여다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SG증권이라는 증권사에서 특히나 많은 물량을 매도를 하다 보니까 갑자기 하한가를 계속 맞은 거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어떤 이유가 있는 것이다라는 이야기가 있고 이 SG증권에서 물량을 던진 부분에 대해서 차액 결제 거래라는 특이한 거래 방식이 있는데 그 부분을 썼다라고 보는 거죠. 그리고 이 부분을 쓰는 게 명의자가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통정거래라고 해서 1만 원짜리 주식을 네가 1만 1000원에 사고 너는 1만 2000원에 사고 이렇게 해서 계속 올릴 수가 있어요.

이게 통정거래라고 하는 건데 그렇게 하면 실질적으로는 이 주식의 시세가 1만 원인데 1만 3000원, 1만 4000 원, 아니면 2만 원까지도 올릴 수 있는 거지 않습니까. 그리고 2만 원까지 올린 다음에 한 번에 매도를 해버리면 이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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