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까지 세수 24조원 덜 걷혀…감소분 역대 최대
올해 들어 3월까지 국세 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조원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의 '3월 국세 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1~3월 국세 수입은 87조1,000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 24조원 감소했습니다.
이같은 세수 감소폭은 3월 기준 역대 최대치입니다.
기재부는 재작년 코로나 사태로 인한 세정 지원으로 지난해 세수가 늘어난 기저효과에, 부동산 시장 침체, 기업 실적 부진에 따른 법인세 감소 등이 맞물려 나타난 현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은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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