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이 고향 대구 첫 원정경기에 나선 이승엽 감독의 두산을 누르고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삼성은 4회 말 구자욱이 두산 알칸타라로부터 결승 솔로 홈런을 터트려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SSG는 LG에 5대 3 역전승을 거두고 선두 자리를 되찾았고, 롯데는 꼴찌 한화를 꺾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키움은 러셀과 이형종의 홈런포를 앞세워 kt를 13대 2로 대파했고, 김규성이 3점 홈런을 터트린 KIA는 NC를 6대 0으로 눌렀습니다.
한편, 올 시즌 KBO리그는 역대 5번째로 빠른 추세인 101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YTN 김상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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