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전해드린 대로 한국 대통령으로는 12년 만의 국빈 초청으로 미국에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주요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다뤄질 주요 경제 현안과 기대되는 성과는 무엇인지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번 미국 국빈 방문. 일단 의제는 안보와 경제. 두 가지 큰 축으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마는 특히 경제 통상 부분에서 풀어야 할 문제차례로 짚어보겠습니다. 일단 국빈방문 첫 공식 일정, 앞서 리포트도 우리가 봤습니다마는 넷플릭스 CEO를 만났죠. 윤 대통령이. 여기서 넷플릭스가 K콘텐츠에 향후 4년간 3조 3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방송산업이라든가 콘텐츠 산업 그리고 시장의 잠재성을 높이 평가한 거라고 보면 되겠죠?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인철]
맞습니다. 사실은 OTT 플랫폼도 지금은 춘추전국시대예요. 넷플릭스가 있지만 후발 주자들도 무섭게 따라가고 있거든요. 디즈니를 비롯해서 애플도 있고요. 그러다 보니 가장 좋은 최적의 콘텐츠가 어디냐. 바로 K콘텐츠라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윈윈으로 보는데요. 아마 첫 세일즈외교 성과로 지금 넷플릭스가 향후 4년 동안 25억 달러입니다. 이걸 환산하게 되면 약 3조 3000억 원 상당이에요. 이게 넷플릭스가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게 2016년인데 그동안 거의 7~8년 이상 투자했던 금액의 2배를 넘는다라고 하면서 CEO가 직접 콘텐츠를 언급하고 있어요. 바로 출시하자마자 세계 1위로 떠올랐던 글로리라는 작품, 그리고 오징어게임이라는 작품을 언급하면서 한국의 이런 유수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해서 전 세계인에게 알릴 수 있어서,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어서 이 투자를 계획하게 됐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서 아마 사전에 어느 정도 조율이 됐는데.
물론 콘텐츠라는, OTT라는 엔터테인먼트 업체에 대해서 3조 달러, 우리 삼성전자라면 170억 달러거든요. 규모 차이가 좀 있죠. 차이가 있기는 합니다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상당한 금액을 투자해서 선점하겠다는 거예요. 먼저 환경을 만들어서 우리가 굉장히 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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