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윤 대통령, 미국 국빈 방문...'100년 전 일' 발언 논란 / YTN

YTN news 2023-04-25

Views 16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김현욱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간의 미국 국빈 방문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윤 대통령의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 인터뷰 발언을 놓고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이번 방미, 윤 대통령의 주요 일정과 기대 성과까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김현욱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장 연결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부장님?

[김현욱]
안녕하세요.


사실 정상회담이 열리기 전이기 때문에 오늘 부장님과는 이번 방미의 기대치, 성과, 의미를 짚어보고 그리고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대목들을 한 가지씩 질문드리겠습니다. 일단 이번 정상회담 포함한 방미 일정, 한국과 미국이 각각 어떤 의미인가요?

[김현욱]
이번에 12년 만에 국빈 방문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미국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에 대해서 환대를 해 주고 있고 그 이유는 뭐냐 하면 그동안 미국과 중국과의 어떤 경쟁 구도에 있어서 한국의 태도가 상당히 균형을 잡는 그러한 태도를 보였기 때문에 이번 정부 들어서 한국의 외교 정책, 방향성을 상당히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국제 정세가 미중 경쟁이 제로섬 국면으로 전개가 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 균형보다는 미국 쪽에 가까이 가는 그러한 외교 정책을 펼치면서 국익을 좀 더 극대화하겠다라는 그러한 정책을 펴고 있고 그런 의미에서 이번 방미 국빈 방문은 그동안에 등한시했던 한미 관계가 재건되는 그런 의미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큰 덩어리로 보면 경제가 한 덩어리가 있고 안보가 한 덩어리가 있지 않습니까. 나중에 또 여쭤보겠습니다마는 지금 전반적인 분위기상으로는 반도체법이나 IRA법 같은 경우 의제까지 가기도 어려울 거라는 전망이기 때문에 확장억제를 포함해서 안보의 성과에 방점을 찍고 있다, 이렇게 알려지고 있는데 부장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큰 틀에서?

[김현욱]
꼭 그렇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물론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는 트럼프 정부에 이어서 바이든 정부까지 미국우선주의에 기반한 그러한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즉 중국 견제를 위해서 동맹국과 함께하자, 이렇게 상당...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425163743863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