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입국 외국인 환자 25만 명…코로나 전 절반선
코로나19로 급감했던 입국 외국인 환자 수가 지난해에는 코로나 사태 이전의 50% 선을 회복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작년 방한 외국인 환자가 2019년 49만7,000여 명의 절반 선인 24만8,000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미국과 중국인 환자가 각각 4만여 명으로, 전체의 35.5%를 차지했고, 일본, 태국, 베트남 순으로 방문 환자가 많았습니다.
특히, 일본과 태국,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방문자의 경우 전년도에 비해 성형외과와 피부과를 찾는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삼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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