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전세사기 피해주택' 경매 유예…당정, 대책 논의 外
오늘(20일) 하루 주요 일정을 소개하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7:30 '전세사기 피해주택' 경매 유예…당정, 대책 논의 (국회)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 주택의 경매를 미루는 조치가 오늘(20일)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국민의힘과 정부는 오늘 오전에 긴급 당정회의를 열고 피해 주택을 공공 매입하거나 피해자들에게 우선 매수권을 주는 방안 등 추가 대책을 논의합니다.
정부가 파악한 피해 주택은 2,479세대로, 은행과 상호금융권이 가진 대출분에 대해 즉시 경매를 유예하도록 협조를 구할 방침입니다.
▶ '마약 혐의' 전두환 손자, 경찰 소환조사 (서울경찰청)
각종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오늘(20일) 오전 전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러 투약한 마약 종류와 횟수, 구입 경로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지난달 말 미국에서 입국한 전 씨를 체포해 조사했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여러 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보인다는 결과를 통보받았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전세사기 #경매유예 #전우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