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국회 국토위, 오늘 '전세사기 특별법' 논의 外

연합뉴스TV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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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M] 국회 국토위, 오늘 '전세사기 특별법' 논의 外

오늘(28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국회 국토위, 오늘 '전세사기 특별법' 논의 (국회)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법안을 논의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로 보증금 피해를 볼 우려가 있는 임차인이 살던 집을 먼저 낙찰받거나 임대해 살 수 있게 하는 방안 등을 담은 특별법을 어제(27일) 발표했습니다.

특별법은 이르면 다음 본회의 때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 민주당, 새 원내대표 선출 투표…4파전 결과 주목 (국회)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차기 원내대표 선출 투표를 진행합니다.

홍익표, 김두관, 박범계, 박광온 후보가 출마했으며, 재적의원 과반수 득표를 얻어야 합니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1, 2위 간 결선 투표를 진행합니다.

차기 원내 사령탑은 '돈 봉투' 의혹으로 어수선한 당내 분위기를 수습하고 내년 총선 전략을 짜게 될 전망입니다.

▶ '빚투 리스크' 우려에…금감원, 증권사 사장단 소집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오늘 오전 증권사 최고경영자들을 소집해 간담회를 열고 리스크 관리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최근 주식시장에서 2차전지주 과열과 SG증권발 무더기 하한가 사태 등을 거치며 빚내서 투자, 이른바 '빚투'와 차액결제거래, CFD 관련 리스크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전세사기_특별법 #민주당_원내대표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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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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