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아프리카 수단 무력 충돌에 유사시 교민 대피 검토
정부는 수단에서 군벌 간 무력 충돌이 격화된 상황과 관련해 "대사관과 교민 안전을 위해 비상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상황은 언론 보도뿐 아니라 미국 등 주요 우방국과 실시간 공유를 통해 파악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유사시 수단에 거주하는 교민의 긴급대피 계획도 검토해 나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단에선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부터 정부군과 준군사조직인 신속지원군 간 교전이 발생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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