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전세사기 대책 촉구…"경매 중단 등 피해구제"
어제(17일) 30대 전세사기 피해자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과 관련해 여야가 피해자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은 오늘(1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피해자를 신속히 구제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주택 경매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이철규 사무총장은 전세사기 범죄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SNS를 통해 "전세사기는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청년들을 절망의 늪으로 빠뜨리는 중대한 민생 범죄"라며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
[email protected])
#전세사기 #빌라왕 #건축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