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정체 모를 물체에 유리창 와르르…"쇠구슬 추정" 外
▶ 정체 모를 물체에 유리창 와르르…"쇠구슬 추정"
정체 모를 물체가 날아들어 점포 유리창이 깨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어제(13일)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광진구의 한 빵집에 쇠구슬이 날아들어 유리창이 깨졌다는 신고를 접수해 현재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가게에는 손님 5명이 있었지만, 다행히 깨진 유리 파편이나 쇠구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함께 출동한 소방당국은 누군가 새총을 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지만, 아직까지 현장에서 쇠구슬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 커터칼로 택시 좌석 연쇄 훼손한 60대…징역 2년
문구용 '커터칼'로 택시 50여대의 좌석 가죽을 훼손한 60대 승객이 실형을 살게 됐습니다.
인천지법은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누범기간 중에 또 범행했다"며 "피해가 큰데도 복구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간 인천 시내에서 운행 중인 택시 52대의 조수석과 뒷좌석을 커터칼로 그어 훼손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 '해리포터' TV 시리즈 만든다…조앤 롤링 제작 참여
베스트셀러 '해리 포터'가 영화에 이어 TV 시리즈로 만들어집니다.
워너브러더스는 현지시간 12일 새 스트리밍 플랫폼 '맥스' 출시를 발표하면서 '해리 포터' 시리즈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맥스는 기존의 'HBO 맥스'와 디스커버리 플러스를 통합해 선보이는 새 플랫폼으로, 다음 달 2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해리포터'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원작자 조앤 롤링은 "긴 형식의 TV 시리즈에만 가능한 깊이와 디테일을 담은 새로운 각색에 참여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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