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현금이 많아?"…4억대 금고 통째로 턴 일당 검거
늦은 밤 빈집에 침입해 4억 원대 금품이 든 금고를 통째로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씨 등 20~30대 남성 5명을 검거해 조사 중입니다.
A씨 등은 지난 10일 자정쯤 인천 미추홀구의 한 주택에 침입해 4억 8천만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이 든 금고를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피해자가 집 안에 거액의 현금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조직적으로 역할을 분담해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웅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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