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Q]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 정보기관이 한국 정부를 도감청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후 파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공식 입장을 통해 유출된 문건의 상당수가 위조됐다는 것에 양국의 견해가 한미의 견해가 일치됐다고 밝혔지만 정치권의 공방은 계속되고 있고 풀리지 않은 의문도 여전합니다. 어제 박지원 전 국정원장에 이어 오늘은 국회 국방위 여당 간사죠. 국회 국방위 여당 간사인 신원신 국민의힘 의원과 이번 논란 함께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어제하고 오늘하고 여권 전체의 분위기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하나씩 질문드릴 텐데. 먼저 여당 소속 외통위, 국방위, 정보위 위원님들과 기자회견 여셨거든요. 그 내용부터 소개해 주시저것이.
[신원식]
14시 20분에 국회 소통관에서 저희들이 발표를 했는데 어쨌든 내용의 핵심은 이렇습니다. 아직 정확하게 모든 게 사실로 확인된 게 없다. 그다음에 먼저 우리 정부가 미국 정부에 확인해 봤더니 대부분, 특히 한국 정부와 관련해서 언급된 것들은 사실과 다르다. 그래서 좀 기다리고 시간을 가지고 하자. 외국 언론보도 하나만을 가지고 반미 공세를 한다든지 대정부 공세를 하는 야당의 태도는 적절치 않다, 대강 이 정도의 내용을 관련 상임위 3군데에서 공동성명으로 발표했습니다.
특히 사실이 아니라고 지목하는 대목은 구체적으로 어떤 건가요?
[신원식]
구체적으로는 우선 김태효 차장이 가면서 말씀도 했고 한미 국방부 장관이 서로 전화를 통해서 이야기를 했지만 거기서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정부 당국에서 구체적인 언급 안 한 것을 이야기하기는 어려운데요. 결국은 이 대화 내용의 핵심이 우크라이나에서 필요한 포탄을 155mm 포탄을 적절히 공급할 수 있는 나라가 대한민국뿐이니까 그걸 어떻게 할 것인가가 사실은 주내용이잖아요.
그런데 사실 작년 연말에 이미 풍산에서 10만 발을... 지금은 언론에서 보도됐죠. 어쨌든 미국에서 다른 나라에서는 안 하고 미국만 받는다는 조건으로 10만 발 수출을 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말씀드려서 작년 연말에, 3월 초에 있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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