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인상을 잠정 보류한 전기·가스 요금을 어떻게 할지 조만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오늘(7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요금 인상 관련 질문이 나오자, 머지않은 시점에 빨리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상 요인으로는 한국전력과 가스공사 등 공기업 적자 문제와 함께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효율화 도모를 꼽았습니다.
다만 요금을 올리면 민생 부담이 커지는 만큼 양쪽 측면을 모두 고민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여당에서도 이 같은 정부 의견과 함께 전문가 의견 등을 듣는 과정을 진행했다며, 어느 정도 상황 파악이 된 만큼 인상 여부와 올린다면 얼마나 올리지를 결정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물가 추이와 관련해서는 돌발 변수가 없다면 서서히 내려갈 것이라며, 이번 달이나 다음 달쯤 3%대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이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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