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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에너지 위기 대응 위해 전기·가스 요금 인상" / YTN

YTN news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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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누적된 요금 인상 요인을 단계적으로 반영"
"4분기 전기 요금, 서민 고려해 적정 수준 조정"
"300kW 이상 대용량 사용자 전기 요금 추가 조정"
산업부 "대기업, 전기요금 더 내게 하는 게 맞아"
"내년에 원가 반영해 전기 요금 단계적 정상화"


내일부터 전기와 가스요금이 일제히 오릅니다.

가스요금 인상 액수는 조금 전에 나왔고, 전기요금은 오후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대기업 등 대용량 사용자에 대한 산업용 전기요금도 올리기로 했고, 에너지 절약 대책까지 내놨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승윤 기자!

잠시 전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절약과 효율화 대책 발표가 있었는데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정부는 누적된 요금 인상 요인을 단계적으로 반영해 가격 기능을 회복함으로써 자발적인 수요 효율화를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전기 요금은 연료비 증가분을 요금에 반영하되, 4분기는 물가 상황과 서민 생활을 고려해 적정 수준으로 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300kW 이상 대용량 사용자는 부담 능력과 소비 효율화 효과를 감안해 추가 조정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에너지 다소비 기업이 전기 요금을 더 부담하도록 산업용 전기 요금을 차등 인상하는 방안이 오후에 발표될 전망입니다.

이와 관련해 어제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대기업들은 산업용 전기의 50%를 쓰는데 영업 성적이 괜찮고, 정유사는 횡재세 얘기도 나온다"며 "지금 원가의 70% 정도로 공급하는데 그걸 더 내게 하는 게 맞지 않나 싶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물가와 민생 여건을 감안하되, 내년부터는 원가 요인을 반영해 요금의 단계적 정상화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기업의 농사용 요금 적용 배제 등 특례·할인 제도를 정비해 요금제를 합리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번 전기 요금 인상으로 인한 장애인 등 에너지 취약 계층의 요금 부담 증가를 완화하도록 318억 원 규모의 복지 할인을 확대하고, 뿌리기업 등에는 에너지 효율화를 지원하겠다고 소개했습니다.

구체적인 전기 요금 인상 내용은 오늘 오후 4분기 전기요금의 연료비 조정 단가 발표 때 공개될 예정입니다.

전기요금은 기본 요금·전력량 요금·기후 환경 요금·연료비 조정 요금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 (중략)

YTN 이승윤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209301159096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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