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시도지사 만찬…대통령실 "부산 엑스포 성공개최 결의"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과 시·도지사들이 어제(6일) 부산에서 만찬을 가졌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여야 없이 협력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030 부산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자는 결의들이 이어졌고 다른 사안도 여야가 협력하자는 얘기도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의 만찬 사진을 둘러싼 일부 논란에 대해선 "시민들이 응원하는 구호를 많이 외쳤다"며 "정치나 언론지형에서 본말을 전도하는 시도가 많은데 안타까운 일"이라고 했습니다.

커뮤니티에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부산의 한 횟집에서 열린 만찬에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정주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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